심우열 강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 저 심우열은 언제나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꾼으로 남을 터

2025-12-14 오후 9:51:50 구민신문



 

 

■ 2022년 7월 시작한 의정활동, 어느새 3년 6개월이 지났는데 소회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심우열 의원입니다. 저는 지난 3년 6개월간 강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우선 강동구의 GTX-D노선 유치를 비롯하여 천호동 마사회 장외발매소 폐쇄 촉구, 어르신 고용 장려 정책 제안, 단미사료 절도 및 유통 문제 대응, 관내 산업단지 기업 유치 및 경제활성화 방안 그리고 강동구 싱크홀 안전 문제 등 구민 생활에 밀접한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냈고, 관련 예산과 조례 개선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구정질문 및 5분자유발언을 통한 정책 견제, 상임위 활동을 통한 예산 감시 등으로 구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전반기에는 강동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써 각 상임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동시에 강동구의회의 의원님은 물론이고 직원들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즐겁고 보람 된 의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후반기에는 도시건설위원장으로써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위원회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강동구청 소관 부서인 도시관리국과 건설교통국, 그리고 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합니다.

 

■ 의정활동을 하며 중점적으로 살펴본 사항은 무엇인가요?

 

강동구의회 재선의원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하는 동시에 후배 및 동료 의원님들과의 협력을 증대시키는 부분에 중점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장 우선 신경 쓴 것은 강동구의 교통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GTX-D노선의 강동구 경유 사안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구민분들께서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5호선과 8호선이 교차하며, 대규모 공용주차장이 위치해 있고 천호대로 BRT와의 연계에 용이한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가 GTX-D 환승센터로 가장 적합하다는 5분자유발언을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도시건설위원장으로써,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다양하게 진행되는 강동구의 상황에 맞추어 구민들의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5분자유발언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토지거래허가제도 하에서 강동구청과 조합의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의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강동구의 경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철회 촉구를 결의하였으며, 「서울특별시 강동구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내 ‘자율상권조합’의 법률적 근거를 확립하고 해당 조합에 대한 지원 및 절차, 그리고 ‘자율상권구역’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하여 법제화했습니다.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대표적으로 천호동에 있는 마사회 장외 발매소에 대하여 ‘마사회 장외발매소 폐쇄를 촉구’하는 결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4년 연속 합계출산율 최상위권에 위치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천호동 일대는 재개발 등으로 인해 신혼부부 및 육아 가정 등의 신규입주가 많은데, 이곳에 마권 장외 발매소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부분에 대하여 지적한 것입니다.

다행히 지난 5월, 이해식 국회의원의 요구에 의해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강동구 공약 발표에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전이 포함되었습니다. 그 결과 11월 27일, 마침내 마사회 강동지사 이전이 한국마사회 이사회에서 공식 의결되는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 견제를 지속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강동구청 치수과의 ‘일체형 물막이판’ 문제와 ‘단미사료 절도 및 유통’ 문제, ‘강동구청의 각종 위원회 구성’ 문제와 ‘지방보조금’ 문제, 그리고 ‘강동구 땅꺼짐(싱크홀) 안전’ 문제, ‘이동식물놀이장 사업 부실 집행’ 문제 까지 집행부가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초선 및 재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문제점에 대한 세부적 이슈에 대해서 역할을 분담하여 체계적인 집행부 견제를 실천하였습니다.

 

■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활동 계획은 무엇입니까?

 

제9대 강동구의원으로써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현안에 집중하여 의정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우선 천호동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챙길 예정입니다.

그에 대한 첫 번째로, 천호동 도시개발 관련하여 주민과 구청의 소통에 긴밀하게 협의하겠습니다. 천호동 지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속통합정비사업, 재건축정비사업, 재정비촉진사업 등 다양한 도시계획들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원도심의 이미지를 벗고 신도심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안전문제,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지역협의 문제, 공사 현장,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재난 재해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발생합니다.

특히 천호공원 주변 천중로로 이어지는 강동초등학교, 천일중학교 통학로 조성에 대해서도 지역주민들에게는 중요한 관심사항인데요. 이처럼 지역 주민 여러분의 안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하여 소통하며, 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언제나 귀를 열고, 실질적인 해결을 위하여 강동구청과 긴밀히 협의하겠습니다.

 

둘째, 천호동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전 현안을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지난 11월 27일, 마사회 강동지사 이전이 한국마사회 이사회에서 공식 의결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실제로 마사회 이전이 지체 없이 되어 주민여러분께서 원하시는 모습의 천호동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챙기겠습니다.

 

셋째, 천호동 지역 주민여러분께서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천호유수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호유수지 복합건축물 조성 사업은 체육·문화·휴식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써, 천호동 일대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나아가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도록 하는 건립 사업입니다. 특히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구청장이 향후에도 천호유수지 문화체육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진행한다고 하겠다는 것을 본의원이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천호유수지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안을 챙기겠습니다.

 

그 밖에 강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으로써, 고덕비즈밸리를 통한 강동구의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부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업 유치 후속 조치와 청년·중장년 고용 연계를 강화 할 것이며, 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즈밸리 주변 교통인프라 문제에도 신경 쓸 것입니다. 무엇보다 명일동 땅꺼짐 사고로 인한 피해 가족의 안위를 끝까지 챙기며 향후 재발방지 대응책이 강구되도록 강동구청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련 정책을 정비하는 것에 힘쓸 계획입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생활 밀착형 정치가 가능한 구의원으로써 구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실질적으로 구민들께서 필요한 부분을 챙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돌봄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복지-고용 통합 서비스 기반 마련에 주력하여, 고령화 시대의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선진 복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 강동구의회가 더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강동구의회는 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개발의 최전선에서 구민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이처럼 구민들과 가장 가깝게 생활 밀착형 정치를 하게 되면 정치적 대립보다는 실질적 협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역의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는 정당을 떠나서 오직 구민만을 생각하는 협력의 분위기 조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한 정보공개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동구의회는 강동구청 및 산하기관들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의회로써의 견제 기능을 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구청의 행정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의회는 결코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의회의 발전은 곧 집행부의 투명성에 기인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의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 기능의 전문성이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강동구의회는 후반기를 맞이하며 상임위원회를 기존 3개에서 4개로 재편하여 각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건설재정위원회의 기능을 도시건설위원회와 행정재경위원회로 나누었고, 기존 행정복지위원회의 기능을 문화복지위원회와 행정재경위원회로 나누었는데, 이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 대상 부서를 재정립하여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정책 심의 전문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임위원회별 의원 재교육과 대상 집행부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회 기능의 전문성 강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지역 구민들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소통의 시작과 끝을 구분합니다. 그 시작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이며 그 끝은 ‘의회 의원으로써 책임감 있는 대응 및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현장을 찾아가서 구민분들과 현장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며 소통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구민들의 일상에서 얼굴을 마주 보고 나눌 수 있는 대화와 그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소통이 시작 되지만 그 끝은 의회에서 마무리 됩니다. 구민들께서 느끼는 현장의 문제를 잘 파악한 후, 의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직접적인 조치까지 이루어져야 진정으로 구민 여러분에게 필요한 소통을 완수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장에서 소통뿐만 아니라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온라인 소통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SNS와 온라인 민원창구를 운영하여, 언제 어디에서든 구민들께서 필요한 민원 사항을 쉽고 간편하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구민 제안을 청취하는 정기 보고회 등에 참석하여 구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정책적 제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자치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등 강동구가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 주민자치 실현에 가장 앞선 자치단체가 되기 위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내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제317회 임시회에서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시대에 걸맞은 구민자치회의 발전에 대하여 발언하는 등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동구민 여러분들은 모두가 소중하고 반가운 분들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린 자세로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는 소통의 정치를 이어가겠습니다.

 

■ 끝으로 지역 구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계엄 위기를 타계하였던 그 날이 생생합니다. 이처럼 국민적 관심과 참여로 인해 민주주의는 물론이고 이 사회가 발전해 왔듯이, 우리 강동구의 발전 또한 마찬가지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강동구의 변화를 만들고 지켜온 것은 언제나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가운데에서 저 심우열은 언제나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꾼으로 남겠습니다.

 

때로는 구민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도 겸허히 받으며 강동구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도 성실히, 그리고 낮은 자세로 구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의견이 강동구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욱 행복한 강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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