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진 강동구의회 의원 “사람을 向한 政策, 삶을 위한 議政”… 그리고 다음 世代를 위한 活動을 이어가겠습니다.

2025-08-05 오후 3:27:20 구민신문




■ 3년간의 의정활동을 얘기한다면

 

지난 3년은 “사람을 향한 정책, 삶을 위한 의정”이라는 마음으로 강동구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비례대표 구의원으로서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동구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활동입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이후 우리 강동구에서도 스토킹 범죄가 3.6배 증가한 현실을 보며, 우리 아이들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또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준비와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조례의 청소년 확대 개정 등을 통해 소외받는 청년들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특히 고립·은둔 청소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ESG 경영활성화와 여성친화도시 재선정 과정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결국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강동구를 만들기 위한 일들이었습니다.

결국 정책도 제도도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원칙 아래,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고민하고 실행한 3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남은 기간 동안 의원님의 의정활동 계획은

 

남은 시간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의정 방향들을 구체적인 성과로 완성해내는 일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우선, 가족돌봄 등 위기 아동과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집중하겠습니다. 대구 간병살인 사건과 같은 비극이 우리 강동구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청소년기부터 고립 상태에 빠진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제 아들도 고등학생인데, 또래 친구들이 사회와 단절되어 혼자 고립되는 것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여성친화도시로 재선정된 만큼,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과 돌봄 서비스 확대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 돌봄 시설 확충과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하여,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저는 당장의 성과나 가시적인 결과보다는 다음세대를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내리는 결정 하나하나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며 지속가능한 교육환경과 친환경 정책, 미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작지만 매일 마주하는 문제에 먼저 다가가는 것” 바로 그 마음으로 남은 의정 기간, 구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의회가 발전하려면 어떤 부분이 필요할까요

 

의회가 발전하려면 무엇보다 '소통과 협치'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정파적인 입장 차이를 넘어서 지역의 공공성과 삶의 질 향상을 중심에 두고 협치와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질 때, 의회는 비로소 정책 주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 일원으로서,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는 상황에서도 공통의 목표를 향한 대화의 자리를 만들고,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해 소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복지, 안전, 도시 인프라 문제에 있어서는 정당과 상관없이 함께 목소리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현장성’입니다. 책상 앞에서가 아니라, 구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문제를 체감하고, 그 경험을 의정활동으로 연결하는 문화가 의회 전반에 더욱 자리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변화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늘 마음에 새기며, 그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계속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주민들과의 소통 방법은

 

저는 의정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먼저 가서 듣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진짜 소통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고덕로62길 보도 정비, 강일근린공원 점검, 명일동 재건축 간담회처럼 구민들의 삶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찾고, 그 자리에서 불편과 기대를 듣는 것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의 출발점입니다.

또한 일상 속에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학교 앞에서 만나는 학부모들과의 대화, 동네 상점에서 만나는 주민들과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 수 없습니다. 청년과 여성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 방안들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청'입니다. 제가 의원이 되고 나서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공무원 여러분께 많은 것을 배우고자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주민들과의 소통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구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듣고, 고민하고, 연결하는 소통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정책은 결국 사람에게 닿아야 하며, 그 시작은 늘 주민의 목소리에서 비롯된다고 믿습니다.

 

■ 지역 주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저는 강동구에 2명밖에 없는 여성 구의원으로, 고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래서 더욱 절실하게 우리 아이들과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동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혼자 외로움과 불안을 견디고 있는 청소년들,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청년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좀 더 당연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먼저 다가서야 합니다.

강동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과 출생률을 보이는 지역입니다. 그만큼 많은 가족들이 이곳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희망을 지키고 키워나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책임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며,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강동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 가장 큰 목표입니다.

오늘의 편의보다는 내일의 가치를, 현재의 이익보다는 미래세대의 행복을 우선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강동구, 그들이 물려받아도 부끄럽지 않은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일상생활, 직장생활, 출퇴근길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시길 부탁드립니다.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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