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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황수 의장인터뷰/ 낮은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며 진정으로 구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여 ‘살기좋고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터
2020-08-05 오후 2:14:30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의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의장 당선 소감은?

     

          먼저, 4선의원으로서 구의장이라는 자리까지 올 수 있게끔 응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앞으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여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 것이며, 또한 구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선진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들께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앞으로 임기동안 구의회를 이끌어 나갈 기본적인 방향 설정은 무엇인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소통협치를 통한 선진의회를 구현 하고자 한다.

         구의회는 구민들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하며 현안문제 등을 발 굴해 송파구 전체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 낮은 자세로 임하며 구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소통하여 애로사항을 잘 살피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의원들 과는 여·야 구분 없이 대화와 타협으로 협치하여 오로지 구민만을 생각하는 의 정활동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송파구의회는 총26명 의원 중 여당15, 야당11로 구성되어 다수가 여당이 므로 정책 등을 일관성 있게 추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모든 현안에 대해 의원들 모두가 같은 생각일 수도 없고, 여당 내부에서도 개인적 견해차로 인해 여러 이견이 나뉘기도 한다. 또한,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도 구의회와 의견차가 있을 때는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의견이 대립될 때 자칫 외부에서는 불협화음으로 보일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들간의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 낸다면 원만한 합의가 이루질 것이고 최종 성공적인 제8대 송파구의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송파 토박이로 알고 있다. 송파에 대한 사랑이 남다를 텐데 어떻게 의장활 동을 할 것인가?

     

         저는 송파에서 태어나 자랐고 조상대대로 23대째 송파에서만 살아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송파구가 있기까지 모든 변화를 함께 했고 눈부신 발전을 체감한 송파토박이로서 누구보다도 송파구를 잘 안다고 자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며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제8대 송파구의장으로서도 송파구라는 집안에 68만의 부모형제를 제가 모시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권위의식 없이 적극적으로 구민에게 다가가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구의회 내부적으로도 의정원칙을 준수하면서 부드럽지만 과감하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타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이룰 것이다.

     

    구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다양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간의 경험을 의장으로서 어떻게 의회 운영과 송파발전에 녹여낼 계획인지?

         앞서 말했듯이 오랫동안 송파에 살아온 사람으로서 당연히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꾸준하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송파청년회의소(송파JC), 청소년선도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하며 지역의 현안사항을 많이 접하게 되었고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책을 만들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구의원이 되었고 이 모든 것이 기초가 되어 4선째 구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의 오랜 지역사회 활동 경험과 구의원 경력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는 가장 큰 장점이자 무기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을 토대로 현재 우리구가 당면한 사업 등이 원할히 추진되도록 중간자적 역할로 국회의원, ·구의원, 구민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고 조율할 것이며 또한, 성숙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간에는 화합과 협력을 이루고 집행부와는 상호간에 신뢰와 협조 속에서 건전한 견제와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자연스럽게 송파구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다고 생각한다.

    송파구 발전을 위해 중·장기 관점에서 다뤄야 할 사안이 있다면?

     

         송파구는 역동적이며 다양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이며, 기초자치단체중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서 곧 70만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송파구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한예종 유치’, ‘풍납동 도시재생사업’, ‘송파둘레길 조성’, ‘방이2동 및 가락본동 청사 복합개발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도시이다.

         이중 약6개월 뒤 결정될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는 우리구 어떤 현안보다도 중요하다 생각된다. 그간 뚜렷한 활용방안 없이 존치되어 온 방이동운동장 부지에 유치하고자 하나 일대가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여 해제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예종이 송파구로 이전된다면 송파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가 이루어져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계 최대 클러스터가 조성 될 수 있다. 더불어 문화예술도시 송파로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한다. 이에 구의회는 한예종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를 적극 지원하며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통한 공감대 및 주민여론을 형성하고 박성수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반드시 유치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민이 이루어져야한다. 이럴 때일수록 현장에서 구민들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고 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방법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구의회는 구예산이 코로나19 관련 지원으로 원할히 이루어져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의장으로서 목표나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솔직히 거창하게 의장으로서의 목표보다는 구의회는 구민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실질적으로 구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구민을 위한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협치의회가 이루어져야 한다. 민주주의에서 갈등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현상이며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토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속되면 구민행복이라는 본질을 잃어버리고 소모적인 논쟁에만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

         현대 사회는 다양한 요구와 문제들을 독단적으로 해결 할 수 없다.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므로 의회, 집행부,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의원들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현안 사업 및 앞으로의 과제들을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의장님의 의정철학이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4선 의원 활동을 하면서 항상 구민을 위해 봉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가슴에 새기고 활동 하였습니다. 지역구인 오금동, 가락본동에서 항상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받으며 의원 활동을 하였기에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부지런히 뛰었고 민원사항은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

         앞으로 제8대 송파구의회 후반기 2년 동안에도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의 마음을 읽고 대변하며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주민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앞으로 제8대 후반기 송파구의회는 2년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다고 생각됩니다. 저를 비롯한 구의원들은 낮은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며 진정으로 구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여 살기좋고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구민들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상황 극복에 초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해결책 모색에 중점을 두고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이 돌아 올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합니다.

         구민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8-05 14: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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