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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조웅 (민생당 송파구 병) 후보 인터뷰/ 국민들의 고통은 곧 정치인들의 책임과 직결.현재 우리나라 정치를 하는 사람들, 정당은 그러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2020-03-31 오후 11:44:45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송파병 선거구에 도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송파에서 30년 간 거주한 저 최조웅에게 있어 송파는 그야말로 고향과 다를 바 없습니다. 송파구 주민들께서는 그런 저에게 구의원 4, 시의원 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송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지방의원 12년을 겪으면서 저는 지방의원의 위치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많다는 한계를 절감했고, 좀 더 큰 정치 무대로 진출하여 지방의원의 한계를 뛰어넘어 좀 더 발전하는 송파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구의원과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던 송파구병 지역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저에게 있어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저와 동고동락했던 송파병 주민들의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미력이나마 저에게 남은 의지와 열정을 끝까지 소진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공포감으로 사회적 거리감 두기움직임이 있어 선거운동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이를 극복할 만한 후보자만의 선거운동 전략이 있다면?

    =코로나19는 송파구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감 두기를 통한 전염 예방은 상당히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선거운동을 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저는 저 혼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하루 12Km 이상 걸어다니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지방의원 때부터 해왔던 선거운동 방식입니다.

    그 외에도 SNS 공간을 활용하여 동영상 공유, 단체 대화, 저의 메시지나 정책·공약을 홍보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하면 출퇴근 인사, 유세차를 활용한 대담, 선거운동원들의 피켓 홍보 등 다양한 선거운동을 실행할 수 있겠죠.

    저는 이러한 선거운동 방식을 흔들림 없이 잘 실행한다면 제가 홍보해야 할 내용은 충분히 홍보할 수 있고, 승리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탄핵, 조국사태 등으로 국론분열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국론분열이 너무 심각합니다. 저도 이런 정치권으로부터 시작된 국론분열과 국민갈등 상황이 빨리 극복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위기는 해소되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국론 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권에서부터 진영논리를 해소해야 합니다. 종북세력이니 빨갱이니 태극기 꼴통 보수라느니 이런 식으로 매도하고 그 범위에 포함된다고 판단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난하는 방식, 이런 방식은 전체주의적 요소를 띄고 있는 것으로 민주국가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란 것이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결국 최선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봤을 때 정치인들부터 서로 수용할 것은 하고, 잘못된 것은 토론과 합의를 통해서 개선해 나갈 때 국민들은 비로소 정치권을 신뢰하고 서로 반목과 갈등의 사고방식을 내려놓게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나 왕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저부터 시작하여 모든 정치인들이 차근차근 머리를 맞대고 풀어 나간다면 국민들 역시 호응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호남 지역감정의 완전한 해소, 남북 화해무드를 조성하기 위해서도 대한민국의 국론분열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코로나19로 전세계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수출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경제도 직격탄을 맞고 있죠. 지역에 나가보면 전통시장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이 거의 정신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자영업, 중소 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내놓고 있죠. 저는 이러한 정부정책이 좀 더 과감하게,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와 서울시의 대책은 그대로 진행이 되더라도 지역 경제는 우리 스스로 자구책을 만들어 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모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임대료 인하 운동, 지역상가 적극 이용하기, 배달시스템 개발을 통한 판로 개척 등 지역민들이 스스로 지혜를 모은다면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저부터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민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겠습니다.

     

    여당은 야당 심판론을,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주장하고 있다. 후보자의 의견은?

    =현재 우리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심판을 주장할 자격이 없습니다. 코로나19, 경제위기, 민생파탄 등 국가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지 못하고 있는 책임은 여야 모두에게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성찰하고 있습니다. 심판론이 아니라 상생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송파 주민을 비롯한 민생을 챙기고, 나아가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어느 정당과도 대화하고, 협조할 생각입니다.

     

    후보자만의 장점이 있다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 중 송파구 출신은 저 밖에 없습니다. 지난 30년 간 송파는 제게 고향이었고 주민들은 저의 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12년 동안 지방의원으로서 봉사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서 서울시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했습니다. 또한 서울시에서 송파구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서울시 재정을 확보했습니다.

    저 만큼 송파를 잘 아는 후보는 없다고 자부합니다.

    잘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옵니다.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제가 파악하고 있는 송파의 다양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최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송파병 선거구의 경우 위례신도시 교통문제가 여전히 부각되고 있다. 이에 대해 후보자가 제시하고 있는 공약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지금까지 소음, 먼지, 공사로 인한 진동 등으로 매우 고통을 받아 왔는데 그것보다 더 힘든 것은 불편한 교통망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송파구 전체의 시급한 현안이기도 합니다.

    먼저 위례신사선은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 추진기간을 단축시키고 조속한 시일 내에 착공에 들어가는 것이 관건입니다. 민간 투자자와 사업 협의 종료 이전에 설계단계와 공사기간을 동시에 진행시켜 기간을 단축시키고자 합니다.

    , 위례선(트램) 역시 공공재정사업으로 전환된 만큼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조속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복정역에서 위례지역을 경유하여 마천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이 확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위례과천선은 광역교통망 체계에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만 아직 구체적 그림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고, 과천시와의 갈등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위례과천선과 관련하여 추진계획을 재수립하고 과천시와의 갈등도 해결해 나가는 등 빠른 시간 내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파병 지역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이 있다면?

    =“인구 70만 송파, 새로운 송파시대로!”

    행정·복지, 치안, 의료, 소방안전 등에 대한 새로운 체계 구축을 통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송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송파구병 지역은 갑·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입니다. 그러나 발전의 가능성은 충분하기 때문에 낙후의 늪에 빠질 것이냐,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 것이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매우 중요합니다.

    송파구병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데 모멘텀을 종합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인물이 선출되어야 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전체를 리모델링한다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송파병 지역의 낙후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점을 조속히 혁신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광역행정망 구축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치안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안전 강화, 공공의료기관 및 아동전문병원 유치,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방역전문센터 설립, 지진·화재·태풍 등 자연재해 및 제반 사고 상황 신속 대응체계 강화가 이뤄져야 합니다.

    그 외에도 현재 송파구의 최대 현안사업인 위례신사선, 트램, 위례과천선 등의 광역교통체계 완성과 성동구치소 및 후적지 개발, 위례문화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복안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후보자의 주요 공약은?

    =먼저 광역교통체계 조기완성입니다. 위례신사선과 위례선(트램)의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서 조속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성동구치소 후적지는 복합문화센터로 개발하겠습니다. 이 센터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 키즈카페, 종합피트니스센터, 문화교실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편의 시설이 들어서도록 하겠습니다.

    전파관리소 후적지 개발 문제는 기 확정된 ICT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4차 산업관련 연구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

    위례문화부지는 뮤지컬 전용관, K-POP댄스 전용관, 비보잉 전용관 등이 완비된 아트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그 외에 각 동별로 산적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 방안도 가지고 있으며 선거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더 좋은 방안을 찾아가겠습니다.

     

    끝으로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송파구병 주민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추락하는 민생, ‘코로나19’ 라는 악재, 늘어가는 실업,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붕괴 등 내일의 희망을 품어보기는 커녕 하루를 버틴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치를 하는 저 최조웅 자신부터 송구스럽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과 정치는 근본적으로 국민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국민들의 고통은 곧 정치인들의 책임과 직결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정치를 하는 사람들, 정당은 그러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 최조웅은 당연히 그 책임을 통감하고 송파구와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을 헤쳐나가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당선 여부를 떠나 주민 여러분들의 삶의 현장에서 힘겨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의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소통하고 방법을 찾겠습니다.

    30년 송파 토박이 최조웅. 송파가 키웠고 송파를 누구보다 잘 아는 최조웅. 그래서 송파 발전의 방법 역시 제대로 제시할 최조웅을 성원하고 지지해 주십시오.

    코로나19가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입니다.

    주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자리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송파지역신문기자단 공동취재]

     

     

    최조웅 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지방자치도시행정(석사) 5대 송파구의원 8,9대 서울특별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문재인 대통령후보 서울지역 선대위 본부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국무조정실 정부평가위원을 역임했거나 현직에 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3-31 23: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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