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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정훈 구청장, 코로나19 검사결과 및 향후대책 브리핑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5.(화) 11:30 현재 코로나19 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명성교회 부목사 외 5명 교인들의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 방문 건과 관련, 해당 장례식장 방문인원 및 상주 가족 포함 총 9명이 강동구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여 검체를 채취 의뢰한 결과, 총 9명 중 2명이 양성, 나머지 7명이 음성 판정이 금일 오전에 나와 확진자 2명(부목사 A씨와 A씨의 처조카 B씨)이 추가 발생되었다며 현재 9명 전원 자가격리 중으로 이 중 확진자 2명은 국가지정 병상으로 격리 조치될 예정이며,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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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강동구 노동권익센터장 인터뷰 / 주민들과 함께 동행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존재하는 강동노동권익센터
2020-02-12 오전 9:19:15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 노동권익센터를 맡고 있는 소감은.

      →  비정규직 근속기간은 2년 7개월로 정규직의 1/3에 불과하고, 임금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으며, 사회초년생에 대한 열정페이 강요 등 노동 취약계층에게 가혹한 노동시장이 펼쳐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사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거시적인 노동정책에서 소외되기도 합니다. 이 같은 현장의 어려움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실함에서 출발한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지방정부로서 보다 세밀히 살피고 지원하는 노동권익 보호체계 구축의 최전선에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현장의 노사관계 안정,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2020년에는 ‘노동존중으로 열어가는 포용도시 강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노동친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노동권익센터는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구민께 설명한다면

      →  “일하는 당신을 응원하는 맞춤형 노동권익 원스톱서비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상근 변호사, 노무사, 심리치료사, 직업상담사 포함 전담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되어 노동자 구민들의 노동권익을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각 개인의 병과 증상에 따라 다양한 약이 처방되는 것처럼 강동구 노동권익센터에서도 찾아오시는 한 분, 한 분에게 필요한 노동권익에 관한 다양한 전문적 서비스, 즉 노동법률?심리?복지?일자리연계가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원스톱으로 노동권익센터 내에서 종합적으로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노동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상생지향적 노사지원 체계를 목표로 더불어 행복한 일터문화와 노동존중사회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소이래 센터를 이용한 실적을 밝힌다면
     2019년도 노동법률지원사업 추진내용 분석
    [노무상담]
    전체 접수건수는 686건으로 2019년 연목표 500건 대비 137% 달성하였음.        
    상담유형은 근로조건 337건(49.1%), 임금체불 123건(17.9%), 부당해고 68건(9.9%), 실업급여 76건(11.1%), 노동조합 19건(2.8%), 기타 63건(9.2%) 순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조건 상담유형은 근로시간·휴가·휴일 등 147건(43.6%), 퇴직금 84건(24.9%), 최저임금 18건(5.3%), 근로계약 88건(26.1%)임.

    [노동관련 법률상담]
    접수 건수 58건으로 민사 35건(60.3%), 형사 20건(34.5%), 행정 3건(13.8%) 순으로 나타남.

    [심리상담]
    전체 접수건수(마음건강검진)는 393건이며, 고위험군 15명에 대해 개인심리상담 93회를 진행하였고, 이 중 18회는 야간상담(18시 이후)으로 전체상담의 19.4%를 차지함.
      
     
    ■센터이용자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  먼저, 일터에서 겪는 다양한 노동문제에 대하여 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전체 상담 중 노무상담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근로조건에 관한 상담이 약 50%(49.1%)에 이릅니다. 근로조건 상담은 노동자의 근로시간, 휴가(휴일), 임금(퇴직금, 최저임금) 등에 관한 것들인데, 아무래도 최근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등 노동 관련 법?제도의 큰 변화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이나 고객에 의한 문제 발생시 피해보상 방안으로서 손해배상 청구의 가능성을 상담하는 등 노동권 침해에 대하여 스스로 구제 방안을 모색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심리상담의 경우,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발굴한 고위험군(15명, 93회)에 대하여 개인심리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주된 이유로는 업무 상 발생하는 대인관계 문제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감정노동 및 직장 내 괴롭힘, 정서조절의 어려움과 같은 사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친구나 가족들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를 더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 금년도에 센터가 추진할 역점사업이 있다면.

      →  먼저, 지난 2019년 9월에 개소한 이동노동자지원센터(쉼터)의 충실한 운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대리운전?택배?퀵서비스?앱 배달?학습지 교사?전단지 배포 등에 종사하는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쉼터 공간 제공 및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이동노동자들의 호응도가 높고 권익 보호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커뮤니티 촉진공간, 자조모임 지원, 각종 노동 관련 상담 및 연계지원, 정기ㆍ비정기 프로그램 운영 등을 강화하여 운영 효과를 높이려고 합니다.

          다음으로, 관급공사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사업입니다. 이전부터 관행적으로 수기로 관리되어 왔던 건설공사장 투입 인력의 체계적 관리와 투명한 노무비 지급을 목적으로 전자카드를 도입하는 사업입니다.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지문인식 또는 전자카드(신용카드, 체크카드)를 태그하여 근로현황을 전산화하는 사업으로서, 전자카드 시스템을 통해 인력관리와 인건비 지급에 관한 객관적 장치를 확보하여, 관내 20억 이상 강동구 도급공사에 적용해 노무비 및 공사대금을 적기에 지급하고 안전사고 방지 및 신속 대응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알바 친화가게 인증사업이 시행됩니다. 청소년 「알바 지킴이단」을 운영하여 사업장 현장조사 후 알바 친화가게를 선정하는 것으로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주휴수당, 인격적 대우, 알바생 추천 등 5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알바 친화가게’를 선정하여 청소년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 센터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방안은.

      →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노동권익 향상을 위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노동정책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아가 더욱 체계적이고,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업 발굴 및 진행을 하기 위하여 지난해 「강동구 노동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조사?연구」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실태조사를 통하여 강동구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노동계 등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강동형 노동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기반한 ‘강동구 중장기 노동정책기본계획’의 수립 중에 있습니다.

    ■주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  ‘노동친화도시 강동’은 사람 중심의 ‘공동체’에서 출발합니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함께 잘 사는 공동체의 회복을 위하여 일상에서부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노동정책과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노동을 서로 존중하고 또 인정받을 때, 우리는 희망과 미래를 그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강동구 노동권익센터가 존재합니다. 노동이나 일자리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노동권익센터 문을 두드려 주세요. 여러분과 더불어 하루하루가 새로운 강동의 모습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함께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2-12 09:19 송고
    이상석 강동구 노동권익센터장 인터뷰 / 주민들과 함께 동행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존재하는 강동노동권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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