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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남지부의 건강상식/추운 겨울에 더 조심하라! 뇌졸중
2018-02-09 오전 7:35:47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뇌졸중(Stroke)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발생한 중앙신경계의 급성 손상으로 인한 신경학적 결손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Cerebral infarction)과 뇌혈관이 출혈을 일으켜서 발생하는 뇌출혈(Cerebral hemorrhage)로 구분된다. 뇌졸중의 약 80%는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차지하며, 20%는 뇌출혈이 차지한다.

     

    뇌졸중의 증상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은 의식 저하, 어눌한 말투, 한쪽 팔 다리의 운동 및 감각 저하, 안면마비, 시야장애, 심한 어지럼증, 갑작스러운 두통 등이다. 의식 저하는 환자가 깨우기 어려운 상태이거나 깨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런 경우는 발견 즉시 119를 부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알아듣지 못하는 증상은 뇌졸중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또한 한쪽 팔 다리의 운동 및 감각 저하도 마찬가지이다.

     

    뇌졸중 증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이런 경우는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다시 재개통 되는 경우에 발생하는데, 이를 일과성 뇌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라고 한다. 이런 증상이 있는 환자의 1/3 정도는 뇌졸중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을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 질환이 있는 자는 뇌졸중에 취약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뇌혈관이 좁아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하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괜찮겠지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된다.

     

    뇌졸중의 진단 및 치료

    뇌졸중의 진단은 주로 전산화 단층촬영술(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영상학적 검사로 이루어진다. 뇌혈관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CTA, MRA 또는 카테터 혈관조영술 등이 있으며 이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결정된다. 경동맥초음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며, 검사 방법에 따라서 방사선 조사량이나 위험성이 모두 다르다.

     

    최근에는 약물 치료뿐 만 아니라 혈관 내로 카테터를 진입시켜 막힌 혈관을 재개통 시켜주는 치료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치료 결과도 좋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 혈관 내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빨리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발생한 후 3시간 이내에 진단되고 치료가 시작되면 가장 좋고, 최근에는 8시간 이내에 막혔던 혈관의 재관류를 해주는 방법으로도 좋은 결과를 내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다.

     

    생활 습관 개선으로 뇌졸중 예방

    뇌졸중에 취약한 위험인자로는 비만, 과도한 음주,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 폐쇄성 수면장애, 심장질환(심부전), 고령 등이 있다. 이런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라면 특히 겨울철에 뇌졸중을 조심해야 한다. 추운 곳에 오랫동안 노출되거나 갑자기 기온변화가 급격하게 되면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화장실이나 목욕탕같이 급격한 기온변화가 있을 수 있는 공간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옷을 여러 겹으로 입고 장갑, 모자, 마스크로 따듯하게 보온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겨울철에만 조심해야 하는 질환은 아니다. 뇌졸중은 환자의 일반적인 생활 습관이 발생률에 영향을 끼친다.

    뇌졸중 예방수칙

    첫째, 고혈압을 조절하라.

    둘째, 고지혈증, 당뇨를 조절하라.

    셋째, 담배는 반드시 끊어라.

    넷째, 술은 하루 한 잔 이상 마시지 말아라.

    다섯째, 체중 조절을 반드시 하자.

    여섯째, 채소와 과일을 적절히 섭취하라.

    일곱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은 심하지 않은 이상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질병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하고, 질병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조절할 것을 권유한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8-02-09 07:35 송고
    건협 강남지부의 건강상식/추운 겨울에 더 조심하라!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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