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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정훈 구청장, 코로나19 검사결과 및 향후대책 브리핑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5.(화) 11:30 현재 코로나19 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명성교회 부목사 외 5명 교인들의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 방문 건과 관련, 해당 장례식장 방문인원 및 상주 가족 포함 총 9명이 강동구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여 검체를 채취 의뢰한 결과, 총 9명 중 2명이 양성, 나머지 7명이 음성 판정이 금일 오전에 나와 확진자 2명(부목사 A씨와 A씨의 처조카 B씨)이 추가 발생되었다며 현재 9명 전원 자가격리 중으로 이 중 확진자 2명은 국가지정 병상으로 격리 조치될 예정이며,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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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검사부터 제거까지, 내시경 하나로 조기 위암 잡는다
내시경 시술은 복부 절개 없고, 합병증 낮음. 수술시간 및 회복기간도 크게 단축
2015-03-19 오전 9:21:12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구민신문 유숙희 기자]의학이 끊임없이 발달하고 있지만 암은 여전히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다. 암중에서도 특히 위암은 발생률 세계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가장 위협하는 암으로 조사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14년 위암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168,189명으로 갑상선암(301,636)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암이었다.

     

    위암은 발생률도 높지만 완치 가능성도 큰 암으로 1기에 치료하면 약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 국립암센터가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암검진 수검행태 조사를 보면 암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로 건강하다고 생각해서’(40.2%),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1.5%), ‘검사과정이 힘들 것 같아서’(16.4%)가 상위 의견으로 꼽혔다.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해 암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를 제외하면 시간적 여유나 힘든 검사과정 때문에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조기 위암, 복부 절개 없이 내시경만으로 시술

    시간을 내 암검진을 받을 여유도 없는 사람에게 덜컥 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이는 곧 일상생활의 단절로 다가올 수 있다. 과거 위암치료는 암의 진행정도에 관계없이 복부를 절개해 암 발병부위를 직접 잘라내는 수술이 표준적인 수술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술은 환자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주고, 수술 후 회복기간이 길어 일상생활로 복귀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엔 조기 위암일 경우 복부 절개 없이 내시경만으로 암을 제거하는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이 가능한 대상은 주로 암이 넓게 퍼지지 않은 초기에 이루어진다. 또한 암 크기가 2~3cm 이하이면서 궤양이 없는 경우 적합하다. 반면 암이 위 주변 임파선으로 퍼지거나 위벽 근육층까지 진행한 경우, 암의 세포분화도가 나쁜 경우에는 내시경 시술이 어렵다.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의 진행은 내시경으로 암이 발생한 아래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부풀려 돌출시킨 후, 특수 제작된 내시경 절개도를 이용해 절개한다. 쉽게 말해 약물로 암 발생부위를 자르기 좋게 부풀린 후, 생선회 뜨듯 위벽에서 잘라내는 것이다.

     

    합병증 발생 낮추고, 빠른 회복 가능해

    내시경 시술은 발생 부위만을 제거해 위의 대부분을 보존한다. 때문에 빈혈, 식도염, 설사 등의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전신마취 없이 수면 상태에서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술 시간도 한 시간 내외로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회복기간도 빨라 시술 후 3일째부터는 일반 식사는 물론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가능하다.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은 암이 발생한 최소한의 부위만 자르는 시술이기 때문에 이후 관리부주의 등으로 다른 부위에서 또 다른 암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이런 경우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권장한다. 시술 후에는 위에 자극이 될 만한 맵고 짠 음식을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과음이나 흡연 또한 피해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우리나라는 맵고 짠 음식을 즐기고, 잦은 술자리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위암 발생률이 매우 높은 편이지만, 시간이 없거나 암 검사 및 수술과정이 부담스러워 병원을 찾지 않는 비율이 높다고 말한다. 이어 위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90%가 넘고, 내시경만으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03-19 09: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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