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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도로에 깊이 50㎝ 구멍…인명피해 없어대형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지 9일 만에 또 서울 강동구에서 싱크홀 현상이 나타났다.2일 오후 5시쯤 강동구 길동의 한 도로에서 폭 20㎝, 깊이 50㎝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현장에선 땅꺼짐 발생 원인 조사와 함께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강동구 관계자는 "통신맨홀 마감시공 불량 때문에 구멍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달 24일 강동구 명일동 방앗다리길 사거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고,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빠져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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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 유일 ‘치매 危險度 혈액검사’ 無料施行
소량 채혈로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측정
2026-08-20 오후 3:25:00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송파 치매위험도혈액 검사


     

    단 한 번의 소량 채혈만으로 향후 10~15년 뒤의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무료 검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송파구에서 실시된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간단한 혈액검사로 치매 발병가능성을 예측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소량 혈액을 채취해 치매의 주요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화 정도를 측정, 수치 정도에 따라 10~15년 뒤까지의 치매 발병 위험도를 평가하는 검사다.

     

    올해 구는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 65세 진입을 앞둔 만 64세(1962년생) 송파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선제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연계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낮음’, ‘경계’, ‘높음’ 3단계로 구분된다. 이는 치매 확정 진단이 아닌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를 평가하는 검사로, ‘높음’ 판정을 받더라도 바로 치매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다.

     

    검사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운동, 식습관 개선, 인지활동 등 생활 속 치매 예방 수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고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검사는 ▲1차 1 대 1 문답 형식의 인지선별검사(CIST)를 거쳐 ▲2차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순으로 진행한다. 결과는 약 4주 이내 우편 발송되거나 희망 시 송파구보건소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송파구치매안심센터(☎02-2147-5050)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아울러, 송파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사업 이외에도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환자 간호에 필요한 위생용품 무료지원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고령화 시대,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이밖에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건강장수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6-08-20 15: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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