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의회 김안나 의원
송파구의회 김안나 의원(삼전동, 잠실3동)이 지난 8월 7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삼학사로 따뜻한 길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나눴다.
‘삼학사로 따뜻한 길 만들기’는 송파에서 활동하는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이 모인 ‘삼학사로 메이커스’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다. 삼학사로 메이커스는 주민의 손으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날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은 양말목을 활용해 삼학사로 가로수에 입힐 ‘나무 옷’을 함께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참여하고 관계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안나 의원은 “지역의 변화는 주민들이 서로 만나고 함께하는 작은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이웃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자발적인 활동과 지역 복지기관이 연결되면서 지역공동체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고 실질적인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삼학사로 따뜻한 길 만들기’의 두 번째 공동활동은 오는 8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함께 완성한 나무 옷은 11월경 삼학사로 가로수에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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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20: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