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민회관, 승강기 내 안전을 위한 ‘비명 감지기’ 도입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상철) 강동구민회관은 이용객 안전 확보와 승강기 내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비명 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승강기 비명 감지기는 첨단 음성 인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안전장치로 승강기 내부에서 이용자가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90dB 이상의 비명이나, 고성(“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강도야”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장치이다.
기존 승강기 비상벨은 이용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므로,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범죄자에게 제압당한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이번에 도입된 비명 감지 시스템은 이용자의 음성만으로도 구조 신호를 전달할 수 있어 승강기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므로 유아와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 보호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동구민회관에 설치한 비명 감지기는 공단이 운영 중인 시설 중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한 것으로 공단은 시설 이용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팀장은 “구민회관은 하루에도 수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므로 보이지 않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라며 “이번 승강기 비명 감지기 시스템 도입으로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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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21: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