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주)이우텍
구정소식 정 치 사회 문화ㆍ교육ㆍ체육 인물ㆍ동정 건강ㆍ의료 음식ㆍ쇼핑 인터뷰 기획ㆍ연재 연예ㆍ여행 기업ㆍ경제 포토뉴스 커뮤니티
강동구 이정훈 구청장, 코로나19 검사결과 및 향후대책 브리핑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5.(화) 11:30 현재 코로나19 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명성교회 부목사 외 5명 교인들의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 방문 건과 관련, 해당 장례식장 방문인원 및 상주 가족 포함 총 9명이 강동구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여 검체를 채취 의뢰한 결과, 총 9명 중 2명이 양성, 나머지 7명이 음성 판정이 금일 오전에 나와 확진자 2명(부목사 A씨와 A씨의 처조카 B씨)이 추가 발생되었다며 현재 9명 전원 자가격리 중으로 이 중 확진자 2명은 국가지정 병상으로 격리 조치될 예정이며,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구정소식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신천지예수교회, 코로나19 종식 온라인 기도회 개최 ·신천지예수교회, 2차 단체 혈장 공여 1,018명 완료 ·집행부 해임한 강동구 둔촌주공 비대위 “연내 일반 선분양” ·박인숙 의원 대표발의「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본회의 통과 ·강동구 둔촌 주공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 ·수상스포츠의 未來를 위한 첫발, ‘한국체대 한우리 수상교육원’ 개원 ·박인숙 의원(송파구 갑), 대표발의「풍납토성특별법」 문체위 상임위 통과 ·송파문화원, 비디오테이프를 USB에 변환·저장해 드립니다 ·송파구의회 한상욱 의원, 풍납토성 특별법 제정 후속 조치와 삼표산업 풍납공장 이전은 ·신천지 혈장공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신천지 신도 500명 참여
송파구의회
강동구의회
송파구청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송파경찰서
강동교육청
강동소방서
송파소방서
강동세무서
송파세무서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강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기고]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전 소방준감, 종로·송파·관악·성북소방서장日常을 포기한다는 覺悟로 방역에 同參해야
2020-09-01 오후 5:41:55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서울시는 금주를 '천만 시민 멈춤 주간'으로 정하고, '일상을 포기 한다'는 절체절명의 각오로 생활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우리 사회의 불평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금수저, 흙수저에서 출발하여 자산, 소득, 임금, 안전, 건강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차등화의 다층적 구조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코로나19를 견뎌내는 데는 더욱 가혹하고 냉엄한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C. 머터(JOHN C. MUTTER)’ 교수는 자연과학자이지만 재난 불평등(The Disaster Profiteers)’에서 자연재해를 사회문제로 확장되는 지점인 파인만의 경계(Feynman line)’를 포착하여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경계에서 재난의 상황은 늘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하며, 자연보다는 인간이 더 큰 피해를 준다.’라고 역설했고, 심리학자 키스 페인(Keith Payne)’부러진 사다리(The Broken Ladder)’에서 불평등 문제를 심리학으로 해석하고, 우리 사회를 가득 메우고 있는 불평등이 어떻게 일상적 행동, 정치적 선택을 조종하는지 깨닫게 해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811일 발표한 '한국경제 보고서(Economic Review of Korea 2020)‘에 의하면 "한국은 OECD에서 가장 높은 노인 상대빈곤률로 인해 전체 상대빈곤률은 세 번째로 높고, 지니계수(Gini’s coefficient)로 측정한 세후소득불평등도 일곱 번째로 높다."라며 "이는 임금격차가 크고 소득 재분배는 제한적인 것에 기인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이 같은 불평등 상황이 코로나19로 더 악화될 것이라 전망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은 정규직 근로자보다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집중됐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누란지위(累卵之危)의 코로나19의 확산은 안정성의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리는 상류 엘리트계층보다는 상대적 재난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노인 그리고 저소득층이 목숨을 더 잃고, 실업고통을 더 받으며, 경제적으로 더 힘들다. 이들은 무방비상태에서 맨몸으로 버틸 수밖에 없으며, 변이를 거듭 중인 코로나19는 사람을 가리지 않지만 이를 견딜 수 있는 육체적이고 경제적인 면역력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난 약자에 대한 특별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레베카 솔닛(Rebecca Solnit)이 폐허를 응시하라에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거대한 사회적 재난 속에서 오히려 상호 부조와 이타주의의 천국이 나타난다고 지적하고, “재난은 그 자체로는 끔찍하지만 때로는 천국으로 들어가는 뒷문이 될 수 있다."라며, “재난의 파괴와 죽음의 절정인 동시에 새로운 사회를 실현하는 시작이자 개방이다.”라고 했다.

     

    그렇다. 수도권에 시행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방역도 경제도 모두 무너지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는 상황인식으로 재난으로 무너진 질서를 공동체의 본래 주인공들이 바로잡는 작은 혁명 즉 재난 유토피아로 거듭나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일상을 포기한다는 각오로 생활방역에 동참해야 한다. 이제 방역수칙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자자 의무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이기주의는 누구도 아닌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각별 명심하고 방역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9-01 17:41 송고
    [기고]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전 소방준감, 종로·송파·관악·성북소방서장日常을 포기한다는 覺悟로 방역에 同參해야
    최근기사
    회사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홈페이지 유지보수 신청
    발행인 편집인 권경호 | <자매지> 서울구민신문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073 (천호동, 힐탑프라자 312호) | 대표전화 02)486-0240
    인터넷일간신문(서울구민신문)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3970 (2015.11.9) 기사제보 : guminnews@daum.net
    Copyrightⓒ서울구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uminnews@daum.net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