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주)이우텍
구정소식 정 치 사회 문화ㆍ교육ㆍ체육 인물ㆍ동정 건강ㆍ의료 음식ㆍ쇼핑 인터뷰 기획ㆍ연재 연예ㆍ여행 기업ㆍ경제 포토뉴스 커뮤니티
강동구 이정훈 구청장, 코로나19 검사결과 및 향후대책 브리핑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5.(화) 11:30 현재 코로나19 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명성교회 부목사 외 5명 교인들의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 방문 건과 관련, 해당 장례식장 방문인원 및 상주 가족 포함 총 9명이 강동구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여 검체를 채취 의뢰한 결과, 총 9명 중 2명이 양성, 나머지 7명이 음성 판정이 금일 오전에 나와 확진자 2명(부목사 A씨와 A씨의 처조카 B씨)이 추가 발생되었다며 현재 9명 전원 자가격리 중으로 이 중 확진자 2명은 국가지정 병상으로 격리 조치될 예정이며,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구정소식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강동구와 송파구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명단 ·[기획]강동구 갑(진선미와 이수희)과 강동구을(이해식과 이재영) 지역총선 특집 ·재난지원금, 문답으로 풀어본 ....신청부터 수령까지 ·이수희 미래통합당 강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 2만 세대나 되는 고덕·강일 단지를 지어놓고 답보 상태인 9호선 등 교통과 과밀 학급문제 해결 ·조재희 송파구 갑 후보, ‘송파 르네상스 5대 프로젝트’ 발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조재희(송파구 갑) 後援會長 맡기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구 병 후보 인터뷰 /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해야할 일이 더 많아. 할 일이 많은 송파병에는 실력 있는 남인순이 적임자라고 생각 ·강동구 둔촌 주공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강동구(갑) 후보 인터뷰/강남보다 살기 좋은 서울의 관문 강동이 우리의 자부심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해 확실하게 매듭질 터 ·진선미 의원(강동구 갑), 地下鐵 9호선 4단계 조기착공 청신호, 총사업비 確定
송파구의회
강동구의회
송파구청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송파경찰서
강동교육청
강동소방서
송파소방서
강동세무서
송파세무서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강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강동경희대병원, 복통의 끝판왕 ‘염증성 장질환’ 바로 알기
크론병·궤양성대장염 5년 사이 32% 증가, 식생활 서구화 원인/젊은 나이 발병해서 평생 가는 난치질환, 적극적인 치료 중요
2020-07-22 오후 3:17:03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대장내시경 검사 중인 차재명 교수



    환자들이 병원에서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 복통이다. 원인질환이 매우 다양해서 진단도 힘든데, 그중에서도 복잡하고 다양한 복통 증상으로 의사들도 어렵게 여기는 질환이 바로 염증성장질환이다. 복통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과 설사, 혈변, 체중감소 등이 동반된다. 대부분 젊은 나이에 발병해서 한번 걸리면 평생 지속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적극적인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 5년 사이에 32%나 증가한 염증성 장질환 증상과 치료법에 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

     

    5년 사이 32%나 증가한 염증성장질환

    염증성장질환은 장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 미상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젊은 나이에 발병하여 평생 지속하고, 아직 내과적 약물치료로 완치시킬 수 없는 대표적 난치병이다.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병원을 찾는 환자도 계속 증가 중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질병코드: K50 크론병, K51 궤양성대장염 단순합산)는 최근 5년 사이 32%나 급증했다. (201553,274201970,814) 식생활 습관이 서구화가 된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거론된다.

     

    비슷하지만 다른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는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라면서 둘 다 만성적인 염증이 나타나지만,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서 염증이 발생하고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에 국한해 나타난다.”라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두 가지 질환 모두 복통, 설사, 혈변, 체중감소, 발열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궤양성대장염은 이와 함께 대변 절박증, 후중감,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젊은 나이에 반복적으로 혈변이 관찰되는데, 치질(치핵)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가 만성으로 진행된다.

    묶음 개체입니다.

     

    크론병은 궤양성대장염보다 증상 다양해

    크론병은 궤양성대장염보다 병변이 나타날 수 있는 범위가 넓고, 환자마다 증상도 더욱 다양하다. 초기에는 복통, 설사, 혈변, 발열, 체중감소, 항문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급속하게 진행되기도 한다. 응급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10대에서 30대에 만성적으로 장염이 반복되고 특별한 원인 모르게 복통이 지속 되면 의심해볼 수 있다. 장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증상 외에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장외증상이라고 하는데 관절, , 피부, , 담관, 신장에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복통·혈변에 항문질환 동반되면 크론병 가능성 커

    크론병 환자 3명당 1명꼴로 항문주위의 치열, 치루, 농양 등과 같은 항문주위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잘 낫지 않고 재발하는 항문주위 농양이나 치루가 있으면 크론병을 의심할 수 있다. 때로는 다른 증상이 없이 잘 낫지 않거나 재발하는 항문주위농양, 치루로만 나타나는 때도 있다. 그 외에 장에 구멍이 생기는 누공(크론병 환자의 20~40%에서 발생), 장이 좁아지는 협착, 장이 막히는 폐쇄도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천공으로 크론병 환자의 1~2%에서 발생하는데 대개 매우 심한 복부 통증이 발생하고, 움직일 때 통증이 더 악화하는 특징이 있다.

    증상 비슷한 질환 많아서 더욱 까다로운 진단

    크론병의 설사나 복통은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과민성장증후군, 세균성 장염, 대장암 등 다른 많은 질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크론병은 임상 증상과 경과, 내시경검사, 영상학적 검사, 조직검사 등을 종합하여 진단하게 된다. 때로는 한 번에 확진되는 것이 아니라 병이 진행되면서 확진이 될 수도 있다. 궤양성대장염도 혈변이 흔히 관찰되는 치질(치핵)로 오인할 수가 있어, 내시경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된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대장내시경 검사 중인 차재명 교수님.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000pixel, 세로 133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0년 07월 06일 오후 5:43

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

카메라 모델 : Canon EOS 6D

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21.0 (Windows)

F-스톱 : 6.3

노출 시간 : 1/160초

IOS 감도 : 8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

     

    치료목표는 증상 없어지는 관해상태 유지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는 염증성장질환은 완치가 어려워서 완치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라면서 위장관의 염증을 조절해서 증상이 모두 없어진 상태를 관해라고 하는데, 관해를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일차적인 목표다.”라고 말했다. 염증성장질환은 환자에 따라 질병이 생기는 부위나 범위, 증상, 경과 등이 다양할 뿐 아니라, 치료에 대한 반응도 모두 다르다. 각 환자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치료 약물, 5-ASA 및 스테로이드, 면역조절제 사용

    염증성장질환의 기본 사용 약제는 5-ASA.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관해 유도와 유지를 위해 사용한다. 스테로이드는 5-ASA만으로 효과가 부족하거나 증상이 중등도 이상이면 사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장기 사용 시 부작용이 많아 급성기 단기간 치료를 목표로 사용하게 된다. 면역조절제는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했었던 환자에게 관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투여한다.

     

    생물학적 제재 등 신약 개발로 약물치료 범위 넓어져

    생물학적 제재는 최근 개발된 신약으로 생물체에서 유래된 물질을 이용하여 생성시킨 물질을 함유한 의약품이다. 다른 약물을 사용하여 잘 치료되지 않는 중증도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한다. 효과가 매우 뛰어나지만, 보험 규정이 까다로워 모든 환자에게 사용할 수 없다. 생물학적 제재를 사용하면서 질병의 경과를 호전시키고 수술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는 생물학적 제재 등 다양한 신약으로 치료에 불응하거나 약제 부작용이 있는 환자에서 다양한 치료적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치료 효과는 최대화,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염증성장질환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약을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천공, 복막염 등 합병증 발생 시 수술 치료 필요

    크론병 환자에서 천공, 복막염 등이 발생하거나, 약물치료로 호전이 없을 때는 수술로 염증이 있는 장을 절제하는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크론병 환자의 상당수는 수술 후에도 병이 재발하게 되므로, 수술을 고려할 때에는 수술이 병의 경과에 미치는 영향, 목적, 방법, 각 방법에 따른 장·단점, 위험성과 합병증, 다른 치료법 등을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