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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신무연 의원, 原則위에 反則이 우선인가
2020-07-13 오후 9:41:43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과 선배, 동료의원여러분!

    건설재정위원회 신무연의원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함께하여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덧, 8대 의회가 절반이 마무리 되고 후반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먼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황주영 의장님과 각 상임위원장에 당선되신 의원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선배, 동료 의원들이 들으시기에 다소 불편하지만 원칙보다 반칙이 우선인가라는 말씀으로 쓴 소리를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너무도 크나큰 오점을 남긴 사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은 의원이기 전에 인간으로써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이며, 인간이 만드는 이기적인 욕심이 어디까지 채워져야 만족할 수 있는지, 비열한 행태를 보면서 깊은 상념에 잠기게 합니다.

     

    사랑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무슨 말이든 깊은 생각보다는 쉽게 말을 합니다.

     

    특히 의회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수 없이 발언하는 의회의 기능은 집행부를 상호 견제하고 지적하여 시정을 요구하기에, 그래서 집행부와 의회는 양 수레바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상호존중과 배려라는 말을 뇌리에 딱지가 앉을 만큼 가장 쉽게 접하고 또 우리들의 언어사용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보편적 언어일 뿐입니다.

     

    이러한 말들은 지방의회가 29년의 세월동안 그렇게 흘러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후반기 원구성에서 벌어진 추한 작태가 어떠했습니까?

    선배에 대한 존경, 배려, 원칙이 있었습니까?

     

    이 자리에서 묻습니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습니까?

    의원스스로가 기회주의자, 이기적인 욕심에 눈을 가려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장면들이 스칠 때마다 수치심과 회한이 들뿐입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과연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뜻을 올바르게 섬길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진정한 의원의 모습입니까?

    이 자리에 초선 의원들이 많습니다.

    과연, 이러한 행태가 구의원으로 당선되고자 했던 초심일수 있겠습니까?

     

    그때의 간절함이 고작 이러한 것이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선배, 동료의원을 모략하고 삼삼오오 패를 지어

    이득과 실속을 챙기기에 급급하고자 했던 것이 구의원에 출마했던 초심입니까?

    서로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점철되어 부끄러운 면을 어떻게 회복해야 하겠습니까?

     

    선배, 동료의원여러분!

    다 같이 가슴에 손을 얹고 서로 반성합시다.

     

    저의 성격이 올곧아 원칙을 중요시 하면서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다소 억양이 강한 부분이 일부 있을 수 있겠으나 옳고 그름을 정확히 하는 것이 강동구민을 섬기는 의정 활동의 지극히 당연한 모습이 아닙니까?

     

    적당히 야합하고 패거리 정치를 하고 반칙을 하고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는 욕하고, 집행부에 싫은 소리하지 않고 적당히 눈감아 지나치는 것이 의정활동입니까?

    본의원이 선배, 동료의원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례가 있습니까?

    최소한, 선출직은 공, 사는 분명해야하지 안습니까?

     

    공치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7대 비례의원으로 예산결산위원 활동을 시작시점에 6대까지 호텔에서 진행하던 잘못된 관행을 초선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예산심의를 의회 의사당 내에서 하도록 하여 정착되게 함과 동시에 동별 행정사무감사도 각 동에서 행정차량으로 의원을 수행하였던 것을 폐지하여 의원 스스로 기관을 찾게 하였습니다.

     

    각 동별 행정차량에 대한 교체를 위한 5분발언, 구정질문을 통해 안전한 운행을 위한 신규차량 교체가 이루어지게 하여 행정업무에 효율성을 기여했던 사례도 있었고,

     

    의회 의원 개별사무실도 7대 막바지에 예산을 편성하여 의원 복리에 기여하였지만, 역대 선배의원님들은 너무도 열악한 상황에서 의정활동을 하였으며, 유일하게 7대의원은 10개월가량 이용하고 그 혜택은 고스란히 현8대의원들이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 외에도 많은 개선 사례들이 있지만, 혁신과 개혁을 동시에 이루어가며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를 정착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해 왔었습니다.

     

    그런데도 원칙을 고수하며 선배, 동료의원들을 위한 의원복지와 역량 강화에 헌신을 하고 있는 본 의원에게 왜 음해와 비난을 하는 것입니까?

     

    본의원이 다른 의원처럼 자신이 준비해야 하는 5분 발언원고를 전문위원에게 요청 한 일이 있습니까?

     

    아니면, 또 의원 스스로 공부는 하지 않고 직원이나 전문위원에게 질문지를 써달라고 요청했습니까?

    5분 발언 원고와 질문조차 스스로 하지 못하는 구의원의 모습이 참으로 부끄럽지 않습니까?

     

    또 직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했습니까?

    위선적으로 투명성과 청렴성을 말했습니까?

    아니면, 본인의 잘못과 허물을 직원들 탓으로 돌리는 비천한 모습을 보였습니까?

    패거리 야합하여 본의원이 지나친 욕심을 부렸습니까?

    본의원이 개인적인 욕심이었다면, 시류에 편승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세비를 받는 의원의 입장에서 어떻게 적당주의와 기회주의자가 되어야 합니까?

     

    지금까지는 여러 잡음에 인내하면서 참고 지내왔었지만, 앞으로는 본 의원을 비방하거나 음해하는 의원들에게 강력한 방식으로 당연히 책임을 물을 것이며,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 신뢰하고 잘못이 있을 때는 충고와 변화의 기회를 주고, 잘했을 때는 격려의 박수도 보내는 상생의 아름다움, 또 투명하고 부끄럽지 않게 의원 본연의 활동에 책임 있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선배, 동료의원여러분!

    원칙보다 반칙이 우선입니까?

    본의원은 모든 것이 원칙에 입각해야하고, 의정활동 또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 개개인의 사고, 모습, 행동 등의 모든 것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릅니다.

    자신의 그 좁은 생각과 편협한 세계관으로 상대를 함부로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의원다운 말씀으로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진정한 신뢰를 얻는 의원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선배, 동료의원여러분!

    언어에도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영국의 학자 존 러스킨은 모든 인간에 있어서 신뢰라는 것은 말에서 비롯되고 신뢰는 모유와도 같은 것이라고말했습니다.

     

    신뢰는 유리거울 같은 것이라서 한번 금이 가면 원래대로 하나가 될 수는 없다고한 헨리F 아미엘의 명언도 있듯이 신뢰하는 의정활동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람위에 사람 없고, 원칙위에 반칙은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원칙의 토대이어야 하며, 구민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며, 스스로 다짐한 초심의 마음으로 일하는 정신을 회복합시다.

     

    8대 원 구성의 어리석음이 또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구민을 위한 진정한 지역 일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합시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7-13 21:41 송고
    강동구의회 신무연 의원, 原則위에 反則이 우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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