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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조카·시누이·제부 등을 임원으로 앉혀 놓고 5년간 661억원 챙겨가!
서울시는 5년간 1조 6천억원 넘는 혈세로 적자 보전
2019-10-01 오후 1:31:58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서울시 버스 준공영제에 참여하고 있는 버스회사 사주들이 친인척들을 임직원에 앉혀 놓고 매년 수백억원의 연봉을 챙겨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65개 버스회사 중 50개 업체는 대표이사와 친인척을 임원으로 선임해 가족경영을 하고 있어 버스 준공영제의 근간인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버스회사 임원 연봉 지금액 현황>

    구분

    2014

    2015

    2016

    2017

    2018

    합계

    친인척 총지급액

    (사주포함-A)

    141

    136

    130

    124

    130

    661

    유급 친인척 수

    (사주포함)

    101

    97

    104

    102

    103

    507

    임원 총 지급액

    (B)

    210

    205

    196

    184

    189

    984

    비율

    (A/B)

    67.1%

    66.3%

    66.3%

    67.4%

    68.9%

    67.2%

     

    이들 회사 사주들은 공동대표이사, 이사는 물론 감사자리까지 , 자녀, 형제, 조카, 손자, 시누이, 시숙, 사위, 처제, 제부등을 앉혀놓고 적게는 수 천만원에서 많게는 2억원에 육박하는 연봉을 주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총 323억원(사주 제외)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주를 포함한 5년간 총 지급액은 약 661억 원으로 65개 회사 임원 총지급액 984억원의 67.2%를 차지하며, 친인척 1인당(사주포함) 연봉은 약 13천만원이다.(별첨 : 버스회사별 임원연봉 현황)

     

    반면, 지난해 65개 버스회사의 직원들 평균 연봉은 43,997,206이며 운전기사 50,454,950정비사 45,239,710사무관리직 36,296,959원이다.(별첨 : 버스회사별 직원연봉 현황)

     

    서울시가 김한정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버스 준공영제가 시작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가 버스회사에 적자 보전으로 지급한 보조금은 37,155억원으로 이중 16,155억원(전체 지급 보조금의 43.5%)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지급하지 못했던 보조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면서 5,402억원의 혈세가 지원되기도 했다.

     

    <최근 5년간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보조금 지급 현황>

    연도

    2014

    2015

    2016

    2017

    2018

    합계

    금액

    2,538

    2,512

    2,771

    2,932

    5,402

    16,155

     

    현재,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는 모두 65개로 지난 5년간 회사별로 연간 약 50억원을 보조금으로 받고 있는 셈이다.

     

    김한정 의원은 매년 수천 억 원씩 혈세를 들여 적자를 메워줬더니, 버스회사는 친인척들을 임원으로 앉혀 수백 억 원씩 연봉으로 챙겨가고 있었다. 버스 준공영제가 오히려 부의 세습을 도와주는 꼴이 되었다.”, “도입 15년차를 맞는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10-01 13:31 송고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조카·시누이·제부 등을 임원으로 앉혀 놓고 5년간 661억원 챙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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