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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신무연 의원, “다수당의 힘이 전부는 아니다”
2019-07-29 오후 3:32:31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1. 0726_제265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신무연 의원 5분 자유발언

     

    안녕하세요?

    상일동, 명일2동 자유한국당 소속 건설재정위원회 신무연의원입니다.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들도 여름 건강의 유의하시기를 바라면서 다수당의 힘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항상 강동구를 사랑하고 또 나라의 위태로움을 걱정하고 지역의 일꾼을 자부하면서 언제나 현장과 의회를 오가며 생활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며 뛰어온 나날들입니다.

     

    마음은 나보다는 상대를 위하고 나의 작은 희생이 상대의 기쁨을 줄 때 그것을 큰 보람으로 여기고 힘차게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환경은 언제나 변하고 사회구조도 변하는 것이 세상이치라고 하듯이 그 사회에 순응하며 살아가려고 애써 노력하고 올곧게 하려는 진실 된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비겁하거나 야비하지 않고 당당히 일하겠다는 저의 소신을 밝혀드립니다.

     

    사랑하는 선배, 동료의원여러분!

    어떤 것이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달도차면 기울 듯이, 때가 되면 음과 양의 위치가 바뀌는 것도 세상의 이치가 아닙니까?

    의원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올바르게 투명한 의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본의원도 의원이기 전에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의회라는 조직 구성체가 정당과 각자의 개성, 더 나아가 지역대표라는 막중한 책임감에 사명을 다하는 것이 의원의 본분입니다.

    또 그 책임은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쌓기도 하고 의정활동인 동시에 살아가는 지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 제265회를 마무리 하면서 언제나 다수당의 힘으로 인하여 소수의 의견이 사장되어 상대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을 상실되게 하는 요인이라는 생각을 해 보시지는 않았습니까?

     

    대의민주주의 제도에서 집행부의 행정을 제대로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에 큰 역할이 되어야 할 지방의회 의원님들이 지나치게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지방자치의 발전이 있겠습니까?

     

    본의원은 단 한 번도 개인적인 사심으로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나보다는 먼저 구민을 생각했고 또 나라를 생각하고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기에 혁신과 변화를 강조도 했었습니다.

     

    의장 공금횡령사건도 다수당의 힘에서 지금까지 지지부진하게 하여 스스로 의원윤리강령 및 실천규범과 의원 행동강령을 어기고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할 수가 있는지, 또 다수의 힘으로 국민의 혈세를 선심성이 될지라도 무조건 조례를 제정되어야 하는지, 이것이 진정 구민을 위하는 것인지 무책임한 의정활동을 누가 누구를 비판하고 지적할 수가 있겠습니까?

     

    동료의원들은 때로는 집행부를 향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의원들을 무시하지 말라고?

    우리 스스로가 무시당할 일을 해놓고 집행부에게 무시하지 말라고 한다고 무시하고 안하게 되는 것입니까?

     

    의회리더가 도둑질을 하고도 한 치의 반성도 없이 다수의 힘으로 덮어가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다니는 꼴이 아닙니까?

     

    2017313, 저로서는 생각조차도 하기 싫은 카톡에 들은 얘기를 글하나 올린 사건이 있습니다.

     

    당시 의장이었던 조동탁의원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더 앞장서서 징계절차를 통해 윤리위원회 회부와 상임위원회에 3개월의 활동을 막기까지 한 사례를 상기하여 의장 공금횡령 사례를 견주어보면, 의장의 잘못에 대해 불신임안 5차례의 안건 상정에 한 차례를 제외하면 4차례나 안건상정조차 하지 않은 것은 다수당의 힘으로 의회의 질서를 무너지게 하였고 무책임함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또 송사시비까지 오지 않게 했어야 마땅한데 다수당의 힘은 지혜롭지 못한 결정으로 끝내 막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수의 힘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아무리 다수당이라고 하나 이제는 멈추십시오. 구민을 위한 자치조례를 제정 하더라도 합리적 의견과 의원의 의무를 다하고 자치법령을 지킬 때, 의회의 위상도 회복하고 의원에 대한 예우가 존중되지 않겠습니까?

     

    누구를 원망하고 미워하지도 마십시오. 이 모두는 모든 것을 다수의 힘이면 할 수 있다는 오만함과 내로남불의 사고에서 비롯되고 다수의 힘이 전부가 아니니까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책망하며 더 이상 갈등을 반목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강동구의회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가장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며 나아갑시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7-29 15: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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