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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김민희 교수, 돌발성 난청, 치료해도 차도 없다면?
2019-06-11 오후 10:22:24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돌발성 난청은 확실한 이유 없이 수 시간 또는 2-3일 이내에 갑작스럽게 청력손실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 스테로이드 복용이나 고막주사를 많이 시행하게 되지만 이런 치료 이후에도 정상청력을 못 찾는 경우가 많다. 이때 대안이 될 수 있는 다른 치료법은 없을까?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이비인후과 김민희 교수와 함께 돌발성 난청의 증상 및 한방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은 말 그대로 갑자기 난청이 온 상태로 의학적 정의는 ‘3일 이내에 3개 이상의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온 상태. 원인과 기전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대개 염증과 미세혈관장애로 많이 보고 있다. 그래서 초기에 이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 치료를 많이 하게 되며 초기 일주일 이내에 받아야 효과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스테로이드 치료해도 청력 돌아오지 않는 경우 많아

    초기에 빨리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으니 다 좋아지길 바라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반 정도는 끝까지 청력이 부분적으로만 회복되거나 전혀 회복되지 않는다. 이 가운데에서도 나쁜 예후인자를 많이 갖게 되면 이 확률은 더 올라가게 된다. 나쁜 예후인자로는 고도난청(난청이 심할수록), 스테로이드 치료에 전혀 호전이 없었던 자, 60세 이상의 나이, 대사질환(당뇨, 고지혈증, 고혈압)등이 있다.

     

    돌발성 난청, 한약 등 한방치료 효과 있어

    스테로이드 치료 이후 호전이 덜 된 환자들이 택할 수 있는 치료방법은 많지 않다. 그 중 한방치료가 있다. 여러 연구에서 초기 스테로이드 치료 이후 청력 회복이 안 된 돌발성 난청 환자에게 침, , 한약 등의 한방치료를 시행하여 청력 및 어음명료도가 상승했음을 보고한 바 있다. 환자 본인의 의사로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지 않고 초기부터 침치료만 받고 청력이 회복된 사례도 발표된 바 있다. 한편 돌발성 난청의 흔한 동반증상인 이명과 어지럼증에 대해서도 침치료의 효과가 연구를 통해 많이 밝혀져 있다. 이러한 연구를 종합하여 2018년도 체계적 논문 고찰에서는 돌발성 난청 치료에 있어 양방치료만 받는 것보다 침치료와 양방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발표하였다. 스테로이드 치료에 실패한 사람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초기부터 스테로이드 복용 중에도 침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한방치료로 귀 주변 미세혈관 순환 촉진

    돌발성 난청의 주된 원인이 염증과 미세혈관장애인데, 한방치료도 마찬가지로 이 부분에 대해 접근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이비인후과 김민희 교수는 , , 물리치료 등은 귀 주변의 미세혈관 순환을 촉진시켜 손상된 신경이 최대한 회복되도록 도와주며 한약은 풍부한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을 치료한다.”면서 최근에는 추나요법이 보험 적용되었는데, 추나 역시 귀 주변과 목 근육을 풀어주어 귀로 가는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방치료는 비싸다는 선입견도 아예 치료를 시도하지 않는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침, , 부항, 추나까지 많은 치료에 보험이 적용되므로 일단 가까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 내원하여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발병 초기 집중 치료 필요

    돌발성 난청에서 청력이 회복 가능한 기간은 발병 후 3개월까지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중에서도 초기에 치료 반응이 가장 좋으므로 가능한 모든 치료를 되도록 초기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이비인후과에서는 이러한 돌발성 난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집중치료가 가능한 체계적인 입원프로그램을 시행 중에 있다. 같은 병원에 의대 이비인후과가 있어 한방입원 치료 중에도 필요 시 이비인후과 검사가 가능하다. 또 스테로이드 복용 이후에 고막주사 등의 치료가 더 필요할 때에도 한방입원 중에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여 치료율 상승, 치료기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된다.

     

    돌발성 난청 생활관리법

    활동에 문제가 없으므로 겉으로는 건강해보이지만 환자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말초혈류를 안 좋게 하므로 특히 주의하고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권유한다. 어지럼증과 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 꼼짝없이 누워있는 것보다는 가벼운 운동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섬유질과 항산화작용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섭취가 혈관벽의 염증을 없애주어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염분 음식, 고혈당과 혈중지질 상승을 유발시킬 수 있는 밀가루음식, 주스, 기름진 음식 등은 발병 3개월까지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11 22:22 송고
    강동경희대병원 김민희 교수, 돌발성 난청, 치료해도 차도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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