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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연 강동구의원의 강동구의회 의장 공금횡령 의혹주장에 임인택 의장, 개인용무아닌 공무
2019-01-24 오전 9:14:33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신무연 의원의 공금횡령 의혹주장 기자회견

    임인택 강동구의장의 반박기자회견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신무연 강동구의회 의원은 23일 오후 2시 강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이 구민혈세로 개인차량에 주유하고 차량수리비를 관용차 수리비로 둔갑했다며 공금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업무추진비가 개인적인 용도로 많이 사용됐던 게 확인됐다관용차량을 이용해 개인용무를 봤고 의회 회기중에 골프를 친 행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임 의장이 개인 외제차 유류비를 관용차 유류비로 둔갑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신 의원은 운행일지를 보면 이틀 연속 차량에 유류를 주입했다“81358.6L 주유후 그 다음날 다시 36.63L를 넣었다며 주유한 기름량에 따라 운행가능한 거리가 있는데 더 운행할 수 있는 상황에서 주유한 정황을 들면서 관용차량이 아닌 개인차량에도 주유했다고 추정했다.

    신 의원은 임의장의 자동차 수리비와 관련 자료요청을 해서 구청차량과 의회 차량 수리내역서를 받았다해당 자동차 정비공장에 확인하니 그곳은 외제자동차만 수리하는 곳으로 의장 개인차량을 수리했으면서 의회차량 수리로 둔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 의장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사무국에 금액을 변제했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의장은 이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지고 사퇴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책임회피와 궤변을 늘어놓지 말고 의장직에서 물러나 국민한테 사죄함이 마땅한데도 잘못을 뉘우치기보다는 강동구의원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밝혔다.

    또 신 의원은 임 의장이 이권개입과 금품수수혐의도 있다며 관련 의혹은 공익제보를 받아 수사요청으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25일 임 의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동부지법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무연 의원의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어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이 같은 장소에서 신무연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한 최근의 일부 논란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임 의장은 우선 이러한 논란 자체가 있게 된 저의 행정적 불찰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먼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개인차량 수리비 지출은 주말에는 물론 늦은 시간에도 의장으로서 참석해 인사해야할 지역행사들이 있는 바 수행직원도 쉬어야 하기에 때로 개인차량을 이용하여 참석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개인차량이 고장이 나 수리를 하게됐고 의회직원에게 개인카드를 주어 처리했다고 생각했으나 이번에 의회카드로 처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업무상으로 이용하다 고장이 나 차량수리를 하는 경우 의회차량 수리예산으로 처리해도 무방하지 않나 싶었으나 이번 논란을 통해 즉시 담당자에게 반환조치했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개인차량에 넣었던 유류비에 대해서는 주말 지역행사에 기사를 데리고 관용차량을 이용해야하나 싶어 개인차량을 이용하다 발생한 일로 정확한 기억은 없으나 지난 6개월여동안 서너차례 기름을 넣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정확한 내역이 파악 되는대로 유류비 또한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하이패스 이용건은 지역의 골프행사에 초청을 받아 의장표창을 위해 또는 친목모임의 의장취임축하초대를 받아 지방에 다녀온 경우라고 설명했다.

    임 의장은 의장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작은 것 하나라도 사려깊게 생각하고 행동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했던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바른의회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1-24 09:14 송고
    신무연 강동구의원의 강동구의회 의장 공금횡령 의혹주장에 임인택 의장, 개인용무아닌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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