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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강동구와 송파구 구청장 공천자 확정자유한국당 강동구와 송파구의 구청장 후보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자유한국당에 따르면 ▲강동구는 제18대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의장을 지낸 임동규 (사)지방자치발전연구원 이사장이 ▲송파구는 현 박춘희 구청장이 확정돼 의결절차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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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심우영 교수, 全 國民 고민거리 ‘탈모’ 1,000만명 육박
2017-11-02 오후 7:10:34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로 환자 지속 증가머리카락 하루 약 100개 이상 빠진다면 의심탈모예방 위해 숙면, 자외선 노출 최소화 등 5가지 실천심우영 교수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 꾸준한 치료와 관리 필요

     

    최근 성별연령을 불문하고 탈모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2012203,3052016212,916). 또 전문가들은 국내 잠재적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에 육박한다고 하니 국민 5분의 1이 탈모 증상을 안고 살아가는 셈이다.

     

    머리카락 하루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 의심과거 서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던 남성형 탈모가 국내에서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 탈모가 시작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2016년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원형 탈모증 환자 163,785명 중 20~30대가 71,330(43.5%)이었다. 이 중 20대 환자는 2012년과 비교해 7.5%나 증가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환경적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최근에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당질이나 채소의 섭취는 감소하고,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이 주로 섭취했던 음식 중 콩두부된장채소 등에는 남성 호르몬의 억제를 돕는 성분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성 호르몬 억제를 돕는 음식 섭취가 감소하고, 육류 섭취는 증가하면서 남성형 탈모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 외에도 탈모증은 출산, 특정 약물 복용, 다이어트, 갑상선 질환, 빈혈 등의 영향을 받아서 나타날 수 있다.

    모발은 5~6년간 자라는 성장기를 지나 퇴행기휴지기를 거쳐 자연스럽게 빠진다. 머리카락은 정상적으로 하루에도 수 십 개 빠지고, 빠진 자리에서 새로 자라나는 사이클을 여러 번 반복한다.

    심우영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탈모증은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하루에 약 100개 이상일 때를 말한다머리를 3~4일 감지 않은 상태에서 엄지검지 두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가볍게 당겨 보았을 때 4~5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모치료,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답!흔히 탈모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이다. 남성 탈모의 경우 의학적인 치료를 시작해도 최소 3~6개월 정도는 지나야 어느 정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치료 과정 중간에 치료를 포기하고 민간요법에 의지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탈모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약물 복용이다. 약물치료도 누구에게나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다 없어진 뒤에 복용하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경구치료제는 가늘어지고 짧아진 모발을 굵고 길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대부분의 환자는 머리카락 수에만 민감해 초기에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다며 중단하고 상태가 악화돼 후회하며 다시 치료에 나서는 경우가 적잖다. 이런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탈모치료제는 복용약제인 피나스테라이드와 듀타스테라이드, 바르는 약제로 미녹시딜이 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7-11-02 19: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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