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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첫 전자의결 도입해 성공
조합장에 김원제, 감사에 박진영씨 선출
2017-05-03 오후 10:21:39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명일동 삼익그린 재건축조합 총회가 429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삼익1차 재건축조합 총회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서울시가 2015년도 부터 권장사항으로 각 조합에 제도개선를 요구해온 전자의결방식으로 총회를 강동구에서 최초로 개최한 것.

    그 결과 총회는 예상외 성과를 거두었다. 홍보요원을 동원한 종전의 총회보다 더 높은 성원율과 현장 참석율로 조합원들의 호응도를 보인 가운데 상정안건중 임원 선출을 제외한 7개 안건은 원안 가결이 되었으며 조합장에는 김원제 전 감사가 감사에는 박진영 후보가 선출되었다.

    이제껏 재건축조합들에서는 홍보요원(O/s요원)을 동원하여 기존 조합집행부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아와 많은 조합원들로부터 비용은 물론 의사결정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탄을 받아온 바 있었는데 이번 삼익그린아파트 재건축총회의 과감한 전자투표방식의 도입으로 인해 관내 여타 재건축 사업장  총회에서도 기존의 홍보요원[O.S]를 동원하여 기존 조합집행부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받던 방식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이날 삼익그린아파트 총회에서는 재적 조합원 1465명 중 참석성원 966명으로 65.9%로 과반수를 넘었으며 현장참석 조합원은 300명이었다.

    조합장과 감사 보궐선거에서 후보자별 득표수는 조합장 후보1번 김원재 342기호2번 지기용후보 299기호3번 박명원후보 285표로 김원재후보가 조합장으로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기호1번 박수용 후보425기호2번 박진영 후보가 483표로 박진영후보가 감사로 선출되었다

    이날 총회를 끝까지 지켜본 한 조힙원은 지금까지 매번 총회마다 연례행사처럼 치르던 홍보요원들의 성화(?)를 받지 않게되서 좋았다앞으로 새로 선출된 조합장에게 많은 기대를 걸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삼익그린아파트 재건축조합에서 시도한 최초의 전자의결방식이 향후 강동구청의 행정지도 감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날 재건축총회를 참관한 강동구청 재건축과 관계자들은 첫 전자투표에 대해 말썽많은 재건축 사업을 투명하고, 조합원의 의사가 공정하게 반영되도록 홍보요원[O. S]방식의 기득권을 내려 놓고 전자투표를 선택해 만족할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내 여타 재건축 사업장  총회에서도 기존의 홍보요원[O.S]를 동원하여 기존 조합집행부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받던 방식에 제동이 걸리게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삼익그린아파트 재건축총회에 전자투표방식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여 관철시킨 재건축조합 이성권 사무장은 혁신에 따른 고충을 털어 놓았다.

    " 이 방식을 도입하자고 했을 때 일부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홍보요원을 동원하여 기존의 방식대로 총회를 치루면 될 것을 왜? 모험을 해야 하느냐 모험이 아니냐 등 등 기존의 방식 즉 기득권을 포기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조합장 구속사태 이후 일부 조합원들의 집행부 흔들기에도 불구하고 협조하고 성원하신 대다수 조합원만을 바라보고 가자고 설득하여 이번 총회를 치루게 되었다. 나로서도 대단한 도전이었다. 혁신에는 고통과 댓가가 따르는 것이 아니겠나? 시행착오도 물론 있었다. 그것은 보완하고 일부 수정을 하면 될 일이다. 동참해준 임원진과 조합선관위원회, 임원후보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성공리에 총회를 치르게 협조해주신 조합원 모두에게도 경의를 표한다. " 고 말했다.[사진은 김원제 조합장 당선자와 이성권 사무장]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7-05-03 22:21 송고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첫 전자의결 도입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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